연차휴가를 관리하는 중소규모 회사에서는 엑셀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셀관리는 휴가계산의 이점이 약간 있으나 휴가신청서 관리, 휴가서류 관리, 연차휴가대장 작성 등에 있어 여전히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기업에서는 사용하는 프로그램처럼, 중소기업이 휴가관리 전산 서비스를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드립니다.
목차
1. 엑셀관리 vs 전산관리
2. 비대면 바우처 사업 활용
3. 무비용 전산 서비스 활용
엑셀관리 vs 전산관리
엑셀 휴가관리 장단점
직장인이라면 필수 오피스 능력인 “엑셀”을 이용해 휴가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어느 회사나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고, 쉽게 편집하고 가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매 연도별로 연차휴가의 발생일수를 계산하는 수식적용에 장벽이 있고, 수식 있는 엑셀파일이라고 하더라도 연차휴가라는 종류 하나에만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고, 매번 직원 입퇴사를 반영하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엑셀파일은 휴가발생과 사용을 정리”하는 문서이기 때문에 실제 휴가와 관련된 업무(휴가신청서 작성, 휴가신청서 수령, 휴가사용일수 기록, 휴가신청서 보관 등) 모두는 담당 실무자가 수작업해야 한다는 단점을 갖습니다.
요약하자면, 접근성은 높으나 업무활용성은 낮다고 평가됩니다.
전산 휴가관리 장단점
전산관리라 하면 일반적으로 휴가발생, 휴가신청, 휴가집계, 휴가관련서류의 작성 등이 전산을 통해 일원화 처리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당연히 장점으로는 실무자와 휴가신청자 모두 편리하고, 시간/장소의 제약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휴가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처리되므로 담당자가 처리해야 할 업무가 대폭 줄어듭니다. 단점으로는 이러한 전산서비스는 보통 유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비용적 부담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현장에서의 활용도는 높으나 비용적 문제에 직면합니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 활용
벤처기업부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전산서비스에 대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일반 기업이 30%의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전산서비스로 제공하는 비용이 월 50만원이라고 한다면 매월 15만원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정부지원금으로 지급되다 보니 서비스 이용과 결제방법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침과 방법을 정기적 수시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용부담과 정부지원 등의 불편함이 일부 있으나 관심있는 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검색해보거나, 아래 http://www.k-voucher.kr/ 으로 이동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무비용 전산 서비스 활용
비대면 서비스 사업을 거치지 않고 무료로 제공하는 휴가관리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즁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지원을 위해 우측 휴가관리 서비스 바로가기 메뉴를 이용하면 되는데, 가입 즉시 휴가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래 이 서비스는 노무법인과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였으나, 비계약 중소규모 회사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서비스 완전개방이 결정되었습니다.
사진 1 - 무비용_전산_휴가관리_서비스인사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