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글 목록 등록일
- 카카오톡 공유
- 온라인 노무상담
-
노무법인 프로그램, 자문사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세요
등록일 : 2023-04-26 -
노무법인에서는 자문사의 임금관리 계약을 맺곤 합니다. 자문사의 근로계약서 작성, 검토와 임금체계의 검토, 임금대장과 임금명세서의 작성, 4대보험 관리 등의 업무와 법률자문을 병행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노무법인에서 이러한 업무를 엑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셀의 프로그램이 정말 훌륭하지만 엑셀은 범용 프로그램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무법인 전용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어떤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차
1. 서비스 비교
2. 제공 서비스
3. 체험하기서비스 비교
공인노무사회 서비스
공인노무사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로서 웹 기반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아이페이에서는 연말정산관리와 원천세 신고 등의 업무도 포함하고 있다는 점과 일반 사업장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눈에 뜁니다.
인사헬퍼
인사헬퍼는 노무법인의 자문사 관리를 목적으로 시작된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운영사가 자문사를 관리하는 노무법인이라는 점에서 업무편의성을 위해 상시/수시적인 업데이트와 기능을 적용하고 있습니다.제공 서비스
기초서비스
직원정보 관리, 퇴직금 계산, 임금대장 및 임금명세서 작성과 파일생성, 4대보험 입퇴사 전자파일, 최저임금 검토, 통상임금 적용검토, 임금체계 설정 등 필수적인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인사헬퍼에서는 직원정보-근무형태-임금체계가 연계되어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 곳에서의 수정만으로도 다른 모든 정보가 일괄 수정한다거나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입퇴사자 자동정리
직원이 입사하거나 퇴사한 경우 자동으로 해당 월 임금대장에서 대상자를 추가하거나 제외합니다. 임금아웃소싱 담당자는 매월 직원의 정보를 등록하면 되고 해당 월에 맞추어 임금대장을 불러오면 자동으로 대상자들과 해당 월의 임금이 일할계산되어 편리합니다.사진 1 - 1_입퇴사자_자동정리
휴직관리
재직자 중 휴직 등으로 인하여 무급처리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휴직기간 퇴직금 미적용시 관련 기록을 정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사헬퍼에서는 휴직정보(휴직명, 퇴직금 포함여부, 유급여부, 국민연금 납부예외, 건강보험 고지유예 등)정보를 등록하면 휴직기간이 포함된 월의 임금 일할계산과 보험료 제외, 퇴직금 산정기간 제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자동으로 처리됩니다.사진 2 - 2_휴직관리
소득신고용 임금대장
일부 사업장에서는 실제 지급되는 임금액과 다른 금액으로 소득신고를 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해당 내용을 작성해 전달드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인사헬퍼에서는 하나의 임금대장에서 손쉽게 두 개의 임금대장 작성이 가능합니다. 공제항목도 서로 연계되기 때문에 업무부담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사진 3 - 3_이원화_임금대장
연봉계약서 작성
인사헬퍼에서는 직원들의 연봉계약서 작성을 제공합니다. 직원의 임금이 변경되거는 경우 변경되는 조건 시작일과 종료일 등의 클릭 몇 번으로 수십명의 연봉계약서가 엑셀, pdf 파일로 생성됩니다. 이렇게 산출된 pdf 연봉계약서는 노무법인이 직접 전자계약 서비스를 발송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노무법인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영업력에도 도움이 됩니다.사진 4 - 4_연봉계약서
임금명세서 발송/관리
인사헬퍼에서 작성한 임금명세서 뿐만 아니라 별도로 산출된 임금명세서를 직원 개개인에게 직접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발송할 수 있습니다. 자문사의 인사관리 시스템 가치를 높이고, 업무를 줄여주세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무법인으로 홍보할 수 있습니다.사진 5 - 5_임금명세서
연차휴가 관리
인사헬퍼에서는 연차휴가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입퇴사일, 회계연도 기준의 연차발생을 제공합니다. 또한 회사가 온라인으로 전산 휴가신청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휴가접수된 내용은 회사에 이메일 또는 카톡으로 보고되고 연차휴가관리대장에 자동기록됩니다. 노무법인에서 연차휴가에 관한 업무부담을 줄일 수 있고 회사에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영업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사진 6 - 6_휴가관리
고용지원금 신속검토
인사헬퍼에서는 회사 별 고용지원금 검토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가지 미만의 간단한 설문조사와 직원현황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지원금과 부적합한 지원금을 점검합니다. 자문회사에서 지원금 가능성을 묻는 문의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사진 7 - 7_지원금
전자문서 통보 / 계약
자문사를 관리하다보면 사직서를 받으라고 하거나, 동의서를 받으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사헬퍼에서는 노무법인이 자문사를 대신하여 전자문서를 통보하거나 전자계약의 체결을 대행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노무법인의 업무영역을 넘어 차별화된 서비스 영역을 제공해 더 많은 자문사를 유치하거나, 계약조건을 더 유리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계약해지에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체험하기
노무법인은 인사헬퍼를 통해 1년의 무료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이용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익힐 수 있습니다. 기존 수행하던 엑셀 관리방식에서 탈피함으로써 업무부담을 줄이고 그만큼 더 많은 자문사와 계약하세요.
인사헬퍼에 회원가입하시면 임금관리, 임금명세서 서비스는 즉시 사용할 수 있으나, 다수의 사업장을 하나의 계정으로 관리하려면 "대행기관"으로 등록되어야 합니다. 회원 가입 후 내가 한 질문에서 대행기관 등록을 요청하는 게시글을 남겨주세요. 확인 후 승인처리되며 승인 후 다양한 사업장을 등록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공유
- 온라인 노무상담
-
우리 회사에 “딱” 맞는 노무법인
등록일 : 2023-04-25 -
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고민하는 회사는 노무법인과 계약을 맺고 인사노무 법률 서비스를 받습니다. 노무법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를 받다가도 문득 다른 노무법인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분야에서 만족감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계약체결 후 지속적인 만족감을 주는 노무법인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1. 노무법인이 제공하는 서비스
2. 담당 노무사
3. 견적 비교하기노무법인이 제공하는 서비스
전통적인 서비스
노무법인의 정기적인 관리를 받는 계약유형은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첫 번째는 법률자문이고, 두 번째는 임금관리입니다.
법률자문은 회사가 수시, 상시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인사노무 관련 이슈를 유선 또는 의견서로 법률적 자문을 제안하는 업무입니다. 법률자문은 주로 회사의 규모가 크거나 대규모의 조직이 아니더라도 담당자의 업무보조를 통해 안정적인 인사관리가 필요한 기업이 많이 선택합니다. 반면 소규모 기업에서는 이러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기 보다는 임금관리를 통해 부수적인 법률자문을 받게됩니다.
임금관리는 기업의 근로기준법에 따른 임금대장과 임금명세서 매월 작성하고, 그에 필요한 임금계산과 소득세와 4대보험을 관리합니다. 직원의 입퇴사시 근로계약서와 연봉계약서를 작성하고, 4대보험 입/퇴사신고를 진행합니다. 한편 임금관리의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구두로 이루어지는 법률자문은 포함해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자적 서비스
아직도 많은 노무법인이 엑셀로 임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인사헬퍼를 통해 자문사의 임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엑셀은 비전문적인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실제 많은 오류를 불러일으킵니다. 인사헬퍼를 통해 체계적인 임금관리를 시작하고, 더불어 자문사 직원에게 임금명세서를 직접 발송하는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제공하거나, 전자 휴가관리 도입 서비스, 전자계약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담당 노무사
노무법인과 노무사를 알아보다보면 많은 기업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노무법인과 계약을 하는 당사자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는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에 잘 맞는 노무법인을 찾고자 한다면 실무적으로 항상 접촉하는 업무 담당 노무사가 회사에 잘 맞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가 계약하려는 목적에 맞고, 충실한 서비스, 더 나은 서비스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서비스는 정확해야 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업무도 사람을 통해 처리되는 것이니, 사람의 중요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맛집이라고 하더라도 서비스가 매우 불만족스럽다면 더 이상 사람이 찾지 않게 되고 맛집이 아니게 됩니다.
우리 회사가 원하는 노무법인을 찾고 싶다면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노무법인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무사가 우리 회사에 "딱" 맞는지 확인하세요. 노무법인의 규모, 비용, 지리적 위치 등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견적 비교하기
아무래도 비용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노무법인과 접촉해 제공하는 서비스와 비용에 관한 견적서를 제공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사헬퍼에서도 노무법인 견적을 받아보실 수 있으니 관심있는 기업에서는 이곳을 클릭해 노무법인 견적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공유
- 온라인 노무상담
-
임금인상률, 회사는 무엇을 고려하나
등록일 : 2023-04-24 -
회사는 매년 초 직원의 임금인상률에 대해 고민입니다. 소규모 회사는 사업주 본인이 고민하겠지만, 인사팀이나 노무팀도 임금체계나 단체교섭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적정 수준의 임금인상률이 어느정도인가는 아무래도 정해진 정답이 없기 때문인데요. 직원 입장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임금을 요구하고 회사 입장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원한다는 이해충돌이 갈등을 불러일으키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원의 임금인상율을 고민하는 사업주가 고민해야 하는 요소들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회사의 성장률
2. 최저임금, 물가 인상률
3. 동종업계 현황 등
4. 직원의 업무능력회사의 성장률
민간기업
일반 민간기업은 이윤추구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기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 성장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주로 고려되는 요소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당장 이룬 성과에서부터 미래의 산업 확장력과 주도전략 등도 고민대상입니다. 직원의 인건비는 경직적인 반면 시장과 산업의 변화는 엄청나기 때문에 당장의 흑자에 인건비를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이렇기에 임금인상률이나 수당신설 등의 형태로 이루어졌던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과 달리 최근에는 일시성과급 형태로 당해연도에 한하여 지급되는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유능한 직원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유능한 직원의 이탈은 장래의 이윤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장 임금인상 여력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임금체계가 갖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유능한 직원 중심의 임금체계로 개편해 필수인력의 이직을 방지하는 등의 개선 컨설팅을 요구합니다. 회사마다 직원구성마다 다양한 만큼 회사의 전체적인 체계와 체질을 분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매출액, 영업이익 등 민간회사에서 성장률의 기준이 되는 요소로 평가할 수 없는 기업도 있습니다. 바로 공공기관, 공기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공공기관과 같은 경우에는 기획재정부의 인건비 계획에 따라 임금인상률이 정해지는 만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 일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의 경우에는 약간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공무직”이라는 용어로 사용하는데 공무직의 경우 노동조합과의 임금인상률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치 단체는 국민과 주민의 집단체에 의해 운영되는 조직인 만큼 국민, 주민의 성장률이 어떠한가에 중심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최저임금, 물가 인상률
최저임금
매년 1월 1일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에 미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임금인상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최저임금인상률은 최한의 수준으로 검토되어야 하는 요소입니다. 다만, 임금체계가 이미 확정된 기업, 예컨대 호봉제를 취하고 있거나 직종별로 임금체계가 사전에 설정된 기업에서는 조금 더 고민해야 합니다.
직원간 또는 직종간 임금차이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A와 B는 기존에 20만원의 임금차등이 있었는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A가 10만원의 최저임금 미달이 발생한다면 A의 임금인상은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B의 임금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연쇄적인 인상을 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최저임금 인상은 단순히 최저임금 미달자에 대한 문제에 그치지 않고, 직장 내에서의 임금격차가 좁혀지는 현상, 넓게는 회사 간 임금격차가 좁혀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임금체계에 관한 깊은 논의를 거쳐 결정해야 합니다.
물가인상률
임금이 인상해도 물가가 더 높게 인상되는 경우에는 실질적인 임금인상의 효과를 누리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바라보기 위해 명목과 실질을 구분하기도 하는데 물가인상은 사실 기업입장에서는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이를 결정적인 기준으로 삼기는 어렵습니다. 예컨대 물가가 크게 하락했다고 하여 임금인상이 이루어졌다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듯, 물가가 크게 올랐다고 하여 임금인상이 없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물가인상률과 기업성장률이 같은 곡선을 취하고 있다면 그나마 회사 입장에서도 여력이 나아지겠지만, 기업성장은 정체된 상태에서 물가인상만 치솟는 상황은 결국 회사의 성장률이 하향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동종업계 현황 등
경쟁사나 같은 직군에 있는 회사의 현황을 파악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유능한 직원이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현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인재채용 전략에 따라 다르겠지만 더 높은 임금수준을 제시할 수도 있고, 임금인상이 어렵다면 다른 임금 대신 다른 근무조건으로 제시해볼 수도 있겠습니다.직원의 업무능력
어려 사정을 통해 회사의 임금인상수준이 어느정도 정해지고 난 다음에는 이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일부 회사에서는 직원별로 인상률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의 규모가 커지고 체계화된 관리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회사 전체를 기준으로 어느 정도의 임금수준을 상향조정할 것인가를 결정한 뒤, 그 인상금액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적정수준의 임금인상액과 배분의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인상액 중 모두를 평가결과에 따라 배분할 것인지 아니면 일정부분은 기본액으로 전제하고 일정부분만 평가액으로 배분할 것인지는 임금체계의 관리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보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 카카오톡 공유
- 온라인 노무상담
-
휴가신청서, 꼭 보관해야 하는가
등록일 : 2023-04-21 -
소규모 회사일수록 직원이 구두로 휴가신청하는 것을 허용하는 경우를 많이 접합니다. 직원 수도 얼마 안 되고 굳이 종이로 받을 필요가 있느냐는 이유 때문이죠. 휴가관리대장을 만들어 휴가사용일수를 연도별로 기록하니 문제 없다는 회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원이 휴가를 신청했을 때 휴가신청서류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근로기준법 상 의무
2. 휴가신청서가 필요한 이유
3. 휴가신청서 관리 Tip근로기준법 상 의무
휴가신청서 작성의무는 없습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회사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서류들을 정하고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임금대장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류들은 다시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 서류의 작성 자체가 근로기준법에서 의무화한 경우(근로계약서, 임금대장, 임금명세서 등)이고, 다른 하나는 서류의 작성 자체는 근로기준법에서 의무토록 한 것은 아니지만 있다면 보관해야 하는 서류들(이력서, 사직서, 휴가에 관한 서류, 연소자의 증명에 관한 서류 등)입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근로계약서와 달리 휴가 관한 서류, 예컨대 휴가신청서, 휴가사용대장, 휴가발생대장 등의 서류작성을 강제하고 있지 않으니 앞서의 예시 중에서 후자에 해당합니다.
휴가신청서류가 제출되었다면 보관해야 할 의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휴가관련 서류를 작성할 의무가 없다고는 하나, 휴가에 관한 서류는 보존해야 합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사업주가 휴가에 관한 서류를 작성할 의무는 없으나, 휴가에 관한 서류를 사업주가 작성했거나, 근로자로부터 제출되었다면 이에 대해서는 보존해야 할 의무를 부담해야 한다고 해석됩니다.
휴가신청서류를 작성하지 않으면 좋은 것 아닌가? 네 아닙니다.
앞서의 이야기까지만 보면 회사가 굳이 휴가에 관한 서류를 만들어서 3년간 보관해야 할 의무를 부담하는 것은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휴가에 관한 서류를 보존하는 것은 단순히 보관의무에 있어서 접근하기 보다는 휴가에 관한 서류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선행 검토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챕터에서 계속해보겠습니다.휴가신청서가 필요한 이유
휴가미사용시 회사는 수당지급의무가 있습니다.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회사는 연차휴가 미사용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따라서 회사는 연차휴가 미사용수당의 지급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점을 증빙하기 위해서는 연차휴가가 모두 사용되었다는 점을 증빙하거나, 연차휴가미사용수당을 지급했다는 점을 증빙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당의 지급은 은행 거래내역을 통해 확인되므로 쉽게 알 수 있지만, 휴가사용은 그렇지 않으므로 휴가신청서의 작성이 필요합니다.
오래된 기억은 왜곡되기도 합니다.
구두로 휴가를 신청했다고 하더라도 당사자간 의견이 없다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기억이라는 것은 불과 한 두달만 지나도 잊혀지고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한 해동안 15일의 휴가를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회사와 하루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직원의 주장, 회사는 연차휴가를 사용했다는 주장과 직원은 연차휴가 아닌 하계휴가라는 주장은 노동청에서 빈번하게 만날 수 있는 광경입니다.
휴가신청서는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당사자간 분쟁발생시 명확한 증거는 필수입니다. 휴가에 관한 다툼에서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은 직원이 작성한 휴가신청서입니다. 회사에서 구두로 접수받은 휴가를 휴가관리대장에 기록했다고 하더라도 이는 회사가 작성한 것에 불과하므로 직원이 난 그런적 없다고 한다면 그 휴가관리대장은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단순히 회사측의 기록에 불과하고 그러한 기록은 왜곡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휴가신청서 관리 Tip
서면으로 관리하는 경우
휴가신청서를 제출받을 경우 직원의 서명을 작성해야 하고, 그 서류는 3년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관리하는 경우
전자적 관리방법을 택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휴가를 신청하기 때문에 신청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휴가의 신청사실이 증빙됩니다. 따라서 휴가관리 담당자가 따로 처리해야 할 업무가 없습니다.
무료 휴가관리 서비스 이용하기
전자 휴가관리의 필요성은 익히 알지만 많은 기업들이 아직도 서류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된 이유는 서비스 이용시 비용이나 구독료 때문입니다. 정보가 부족해서지만 많은 중소기업을은 현재에도 무료로 전자 휴가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우측 “휴가관리 시작하기”로 이동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서 설명드린 무료 전산 휴가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원 별 입사일 기준 연차휴가와 회계연도 기준 연차휴가일수를 자동 생성해 연도별로 관리할 수 있고, 직원이 사용한 휴가는 사용일수에 자동집계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사진 1 - 1_휴가신청하기인사헬퍼사진 2 - 2_연차휴가대장인사헬퍼
- 카카오톡 공유
- 온라인 노무상담
-
무료 휴가관리, 엑셀 없이 관리하기
등록일 : 2023-04-20 -
연차휴가를 관리하는 중소규모 회사에서는 엑셀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셀관리는 휴가계산의 이점이 약간 있으나 휴가신청서 관리, 휴가서류 관리, 연차휴가대장 작성 등에 있어 여전히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기업에서는 사용하는 프로그램처럼, 중소기업이 휴가관리 전산 서비스를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드립니다.
목차
1. 엑셀관리 vs 전산관리
2. 비대면 바우처 사업 활용
3. 무비용 전산 서비스 활용엑셀관리 vs 전산관리
엑셀 휴가관리 장단점
직장인이라면 필수 오피스 능력인 “엑셀”을 이용해 휴가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어느 회사나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고, 쉽게 편집하고 가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매 연도별로 연차휴가의 발생일수를 계산하는 수식적용에 장벽이 있고, 수식 있는 엑셀파일이라고 하더라도 연차휴가라는 종류 하나에만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고, 매번 직원 입퇴사를 반영하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엑셀파일은 휴가발생과 사용을 정리”하는 문서이기 때문에 실제 휴가와 관련된 업무(휴가신청서 작성, 휴가신청서 수령, 휴가사용일수 기록, 휴가신청서 보관 등) 모두는 담당 실무자가 수작업해야 한다는 단점을 갖습니다.
요약하자면, 접근성은 높으나 업무활용성은 낮다고 평가됩니다.
전산 휴가관리 장단점
전산관리라 하면 일반적으로 휴가발생, 휴가신청, 휴가집계, 휴가관련서류의 작성 등이 전산을 통해 일원화 처리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당연히 장점으로는 실무자와 휴가신청자 모두 편리하고, 시간/장소의 제약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휴가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처리되므로 담당자가 처리해야 할 업무가 대폭 줄어듭니다. 단점으로는 이러한 전산서비스는 보통 유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비용적 부담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현장에서의 활용도는 높으나 비용적 문제에 직면합니다.비대면 바우처 사업 활용
벤처기업부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전산서비스에 대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일반 기업이 30%의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전산서비스로 제공하는 비용이 월 50만원이라고 한다면 매월 15만원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정부지원금으로 지급되다 보니 서비스 이용과 결제방법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침과 방법을 정기적 수시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용부담과 정부지원 등의 불편함이 일부 있으나 관심있는 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검색해보거나, 아래 http://www.k-voucher.kr/ 으로 이동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무비용 전산 서비스 활용
비대면 서비스 사업을 거치지 않고 무료로 제공하는 휴가관리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즁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지원을 위해 우측 휴가관리 서비스 바로가기 메뉴를 이용하면 되는데, 가입 즉시 휴가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래 이 서비스는 노무법인과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였으나, 비계약 중소규모 회사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서비스 완전개방이 결정되었습니다.사진 1 - 무비용_전산_휴가관리_서비스인사헬퍼